드라마/한국 드라마

베일 벗은 내일도 칸타빌레

미야비 맘 2014. 10. 1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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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원과 심은경 주연의 '내일도 칸타빌레'(원작 일본의 '노다메 칸타빌레')가 베일을 벗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여주인 '노다 메구미'역을 두고 소녀시대의 윤아가 물망에 올라 인터넷을 한참 들썩이게 했었다. 나 역시 개인적으로 노다메역을 윤아양이 하는 것에 결사 반대를... 물론 절대 윤아양을 싫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예쁘고 성격도 좋아보여 좋아하는 쪽이었지만 노다메역은 그런 역이 아니었기에...

 

 

 

 

 

그런 의미로 윤아양이 역을 정중히 거절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오늘 심은경양의 노다메역...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ㅠㅠ 노다메는 괴짜 천재지 덜떨어진 어린아이가 아니란 말이다...

 

 

 

 

 

역시 우에노 주리양의 노다메가 너무 인상적이라...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나름 노력하는 것은 보이나...

 

오히려 지금 보니 최근 응사의 고아라양이나 하연수양이 더 어울릴 듯도...

 

 

 

노다메 이외의 역은 치아키의 첫사랑역 소프라노 가수역만 빼고는(연기가... 연기가...) 나머지는 꽤 괞찮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는 듯...

 

아직 1회니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아무튼 설내일역의 심은경양이 좀 더 분발하지 않으면 이 드라마... 주원이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듯 보인다... 노다메 칸타빌레를 이끌어 가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인공 노다메(설내일)의 매력에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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