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만에 서울과 경기, 천안 쪽 친구들이 와서 하루종일 같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덕분에 영업 4건과 교육정책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ㅋ)
오전 중 오유(오늘의 유머)가 떠들썩했지요. 남인순 의원 영입에 따른 여러 이야기들로.
뭐 저 역시 개인적으로 탐탁한 인물은 아니었습니다만(표의원 건도 있고 무슨 캠프를 감시하러 들어온 듯 한 뉘앙스의 발언도 그렇고.)
그럼에도 비문이고 박원순 시장의 캠프에서 활약한 인물을 품은 것이기에 잃을 것 보다 얻을 것이 많으리라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상으로 남인순 의원 때문에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이야기가 떠돌자 김경수 의원이 '미디어 오늘'과 전화인터뷰를 하고 그 인터뷰는 오유에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316153508850
저 역시 인터뷰 내용을 보고 깜놀해 오전 10시쯤 김경수 의원의 워딩에 대한 우려와
남인순 의원은 문재인 영입인사가 아니라 선대위에서 데리고 온 사람이라는 것도 명확히 밝히고
인재영입=공직자로 채용 이 아니라는 사실도 캠프 차원에서 좀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는 짧은 글을 올렸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김경수 의원은 오유에 직접 빠른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렸고 오유에서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오늘의유머 - 오유 회원 여러분, 김경수입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398865&page=1
역시 믿음직한 김경수 의원!이라고 엄지를 척! 하긴 했지만 한편으로 씁쓸하기도 하네요. 원인 제공자는 지난번 표의원때처럼 입을 다물고 있고 맨날 책임지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 듯 해서...
그래서 오늘의 곡은... 고 신해철 씨의 'Here I stand for you'입니다. 부른 이는 하현우 씨.
지지자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음을 문캠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께서 기억해 주시기를...
http://v.media.daum.net/v/20170316153508850
저 역시 인터뷰 내용을 보고 깜놀해 오전 10시쯤 김경수 의원의 워딩에 대한 우려와
남인순 의원은 문재인 영입인사가 아니라 선대위에서 데리고 온 사람이라는 것도 명확히 밝히고
인재영입=공직자로 채용 이 아니라는 사실도 캠프 차원에서 좀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는 짧은 글을 올렸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김경수 의원은 오유에 직접 빠른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렸고 오유에서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오늘의유머 - 오유 회원 여러분,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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