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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시장 전면 개방 뉴스를 보며 착잡함에 2009년 1월 카페에 올렸던 글 중 일부를 가져왔다.
쇠고기수입 문제와 광우병문제에 대한 글을 쓰면서 식량 자급율에 대한 글을 부수적으로 썼는데 당시 자급율이 26%였으니 지금은 더 낮아졌을것이다...
잃어버린 10년이 어느 정부때인지 앞으로 역사가 밝혀주겠지만... 그 사이 치러야 할 희생을 생각하면... 착잡하다...
"수입쌀 400% 관세 매겨도 국산比 최대 25% 싸 수입↑"
http://media.daum.net/v/20140722033719738
여러분들... 한국의 식량 자급율을 아십니까??? 26%입니다. 그나마 쌀을 제외하면 5%내외가 됩니다... 자, 그럼 다른 나라들의 식량 자급율을 살펴볼까요???
1.호주 280% 2.프랑스 194.5% 3.캐나다 162.8% 4.미국 133.5% 5.독일123% 6.스웨덴 120% 7.덴마크 115% 8.헝가리 114% 9.핀란드 110% 10.체코 108% 11.영국 99.6% 12.쿠바 98% 13.이스라엘 95% 14.스위스 65% - 식량 위기 발생시 100%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식량안보계획 보유
(출처 맬더스의 비극보다 더한 비극/박진도 저)
게다가 쪼까 안다고 껄떡대는 인간들이 말이죠... 가까운 일본의 식량 자급율이 27%입네 어쩌네 하면서 안주하려 하는데 일본은 우리와 사정이 다릅니다...
일본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중국 등지에 일본 국내의 농지규모 2배에 달하는 식량기지를 확보하고 있는 등, 이미 70년대부터 해외 영농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일찍부터 아시아 곡물 시장에 진출, 일부 기업이 곡물 메이저로 성장하기도 했는데 이는 유사시 자국에 식량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 나라의 무역 수지 적자는 1993년 16억 달러에서 1994년 63억 달러, 1995년에 100억 달러, 1996년에는 약 200억 달러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외국에 대한 빚도 1994년에 560억 달러에서 96년에는 드디어 1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무역 수지 적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주원인은 식량수입 때문입니다. 한국은 1960년대에 식량 자급율이 무려 90%에 달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지금은 26%입니다... 나머지는 몽창 사서 먹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면, 1995년의 무역 수지 적자 100억 달러 가운데서 농림수산물 분야의 무역 적자가 70억 달러...
현재 쌀 최대 수출국가인 베트남은 이후 쌀 수출을 전면 금지했고, 곡물 최대 생산국가인 인도와 중국도 식량 위기에 따른 세계정세에 빠르게 발 맞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미 FTA에서는 자동차 파는 대신 각종 식량을 양보하자구요??? 농림수산부 없애고 그린벨트 다 풀고 농지규제 완화하고...
이 좁은 땅덩이 전부 부동산으로 만들어놓고... 당장 밀가루값이 올라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십시오...
2mb님께서 그누무 쇠고기 수입 허가로 뭘 가져오셨는지 궁금하네요.
쇠고기수입 문제와 광우병문제에 대한 글을 쓰면서 식량 자급율에 대한 글을 부수적으로 썼는데 당시 자급율이 26%였으니 지금은 더 낮아졌을것이다...
잃어버린 10년이 어느 정부때인지 앞으로 역사가 밝혀주겠지만... 그 사이 치러야 할 희생을 생각하면... 착잡하다...
"수입쌀 400% 관세 매겨도 국산比 최대 25% 싸 수입↑"
http://media.daum.net/v/20140722033719738
여러분들... 한국의 식량 자급율을 아십니까??? 26%입니다. 그나마 쌀을 제외하면 5%내외가 됩니다... 자, 그럼 다른 나라들의 식량 자급율을 살펴볼까요???
1.호주 280% 2.프랑스 194.5% 3.캐나다 162.8% 4.미국 133.5% 5.독일123% 6.스웨덴 120% 7.덴마크 115% 8.헝가리 114% 9.핀란드 110% 10.체코 108% 11.영국 99.6% 12.쿠바 98% 13.이스라엘 95% 14.스위스 65% - 식량 위기 발생시 100%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식량안보계획 보유
(출처 맬더스의 비극보다 더한 비극/박진도 저)
게다가 쪼까 안다고 껄떡대는 인간들이 말이죠... 가까운 일본의 식량 자급율이 27%입네 어쩌네 하면서 안주하려 하는데 일본은 우리와 사정이 다릅니다...
일본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중국 등지에 일본 국내의 농지규모 2배에 달하는 식량기지를 확보하고 있는 등, 이미 70년대부터 해외 영농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일찍부터 아시아 곡물 시장에 진출, 일부 기업이 곡물 메이저로 성장하기도 했는데 이는 유사시 자국에 식량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 나라의 무역 수지 적자는 1993년 16억 달러에서 1994년 63억 달러, 1995년에 100억 달러, 1996년에는 약 200억 달러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외국에 대한 빚도 1994년에 560억 달러에서 96년에는 드디어 1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무역 수지 적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주원인은 식량수입 때문입니다. 한국은 1960년대에 식량 자급율이 무려 90%에 달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지금은 26%입니다... 나머지는 몽창 사서 먹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면, 1995년의 무역 수지 적자 100억 달러 가운데서 농림수산물 분야의 무역 적자가 70억 달러...
현재 쌀 최대 수출국가인 베트남은 이후 쌀 수출을 전면 금지했고, 곡물 최대 생산국가인 인도와 중국도 식량 위기에 따른 세계정세에 빠르게 발 맞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미 FTA에서는 자동차 파는 대신 각종 식량을 양보하자구요??? 농림수산부 없애고 그린벨트 다 풀고 농지규제 완화하고...
이 좁은 땅덩이 전부 부동산으로 만들어놓고... 당장 밀가루값이 올라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십시오...
2mb님께서 그누무 쇠고기 수입 허가로 뭘 가져오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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