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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2

국카스텐 2016앵콘-댄스시전하는 36짤 사랑스러운 하현우 3시... 잠 올 때 됬으니 잠도 깰 겸... 예쁜 걸 봐야지... 시작은 세상 도도함 다 지니신 듯 턱을 치켜들고 입꼬리 살짝 올리고 앙 다문 입술이 빛나는 표정... 그리고 요염하게 살짝 어깨짓을 하시더니 마이클잭슨 댄스 비슷한 걸 구사하심... 그리고 판토마임 비스끄레한 걸 선보이시고는 '저 혼자 춤추면 민망하잖아요' 라고 하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재춤과 관광버스 춤을 시전하신 후... 유스케에서 유희열씨를 곤혹스럽게 했던 섹시 댄스 후 다시 '한잔의 추억' 노래 부르기. 거진 일주일만에 슬슬 국뽕 약효가 떨어져 갔는데 내일 또 부락에 국뽕 맞으러 갈 걸 생각하니 느무 좋다... 뭐 불러주려나... 나침반 완창해 줬음 좋겠다... 음 그리고 몽타주도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은데... 몽타주 불러주면.. 2016. 8. 25.
국카스텐 더 컴시절 나침반 - 넌 길을 잃었네 더 컴(The Compass Of Music) 시절의 곡. 팀명에 있는 나침반을 그대로 곡명으로 썼다.과거 영상은 '유리조각비'와 같이 2003년 쌈지 페스티벌에서 불렀던 것인데 최근 영상과 비교하면 지금의 창법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컬의 얼굴도 앳되고 목소리도 앳되고, 그런데 목을 심하게 긁어 'I'm 롹커!'하고 강조하고 있는 듯한 창법. 마지막엔 그 긁는 소리 그대로 엄청난 고음을 내지르고 있다. 목 상할텐데... -_-;;이 곡을 부르기 전 하현우가 습관적으로 던지는 말이 있었다.'여러분들 가슴에 나침반을 하나 가져가세요~' 이 나이 먹도록 살다보니 정말 삶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 뼈저리게 다가온다. 선택해서 살아가고 살아남고, 혹은 잘못 선택해 나락에도 빠지고, 구원이라 생각했.. 2016.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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