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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소년처럼2

국카스텐 하현우-소년처럼 설레여 하는 하현우의 표정이 떠오르는 듯 요즘 계속 듣고 있는 하현우의 '설레이는 소년처럼' 가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혼자 웃어버리고 말았다. 특히 요 부분. 처음 만난 순간부터 꿈꾸어 왔던 우리가 함께 할 미래의 행복은 벌써부터 내 마음속에 그려지지만 정말 하현우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생활을 생각하며 요렇게 웃으며 노래를 불렀을 것 같다. 국카스텐 멤버분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팬들 옆에서 함께 해 주길! 사족: 뜬금없이 가사의 요 부분에서 리정킬의 얼굴을 떠올리고 바람 결에 흩날리는 머리 칼 새로 반짝이는 눈빛 잠이 들 때마다 생각하던 이슬처럼 맑은 너의 모습 동시에 하현우의 '역겨워!'하는 얼굴과 목소리가 레알로 보이고 들리는 듯 해 길거리에서 혼자 미친년처럼 터져버린... ㅋㅋㅋ 리정킬이 맑지... 아암... 맑고 말고... 제발 나.. 2016. 12. 3.
국카스텐 하현우 설레이는 소년처럼-마왕이 소년되어 다시 돌아온 듯한 밤... 떴다! 하현우의 푸른바다의 전설 ost '설레이는 소년처럼' 원곡은 마왕 신해철이 1998년 6월에 발매한 Crom's Techno Works에 수록된 같은 제목의 곡. 역시 마왕의 곡이 당시 그의 곡들이 그랬던 것처럼 테크노틱한 데 비해 하현우의 노래는 훨씬 발라드스럽고 목소리도 훨씬 소년같달까... 하현우가 한때 자신의 목소리에 너무 특징이 없어서 고민했다고 쓴 글을 본 적이 있다. 마왕은 자신의 목이 약한 것을 비관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하현우의 목을 부러워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두 사람의 목소리가 참 비슷하다. 아 뭐 순전히 개인 생각이니 태클은 사절... 처음 음대에서 하현우의 '민물장어의 꿈'을 듣고 깜짝 놀랐었다. 당시 나는 국카스텐이고 하현우고 전혀 몰랐던 시절이었으므로 마왕이..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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