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꼭 봐야할 검찰의 흑역사.

박근혜 씨가 구속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병우 씨 등 적폐검찰들의 몰락도 의미합니다.

검찰이 꼭 봐야할 검찰의 흑역사.
요즘 마음에 안 드는 한겨레지만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해 링크해 둡니다.

박근혜 정부의 민낯과 검찰의 민낯이 같이 드러나게 된 것은 역시 그 공생관계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기사 중에 나온 수사와 기소를 담당하는 각 지방검찰청장을 주민들이 뽑는 검사장 직선제도는 매우 유용하리라 여겨집니다.

다만 이러한 적폐의 공생관계는 비단 검찰뿐만 아니라 재벌, 언론, 사학 등 사회 제반에 걸쳐 뿌리내리고 있으므로 정권교체가 되어도 당분간은 적폐세력들의 새 정부 흔들기가 계속될 것입니다.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는 속설에 따라 얼마나 오래 새 정부를 흔들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촛불 민주시민들은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더라도 새정부를 자신들의 손아귀에 넣고 흔들려는 적폐세력들과 또 오래 싸워야할 것입니다.

재조산하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33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