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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대리인토론회'입니다. 감상평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역시 닮은 사람들끼리 모인다
일까요?
전재수 의원님 기대 이상이셨습니다. 특히 요 두 건.
정재호 의원 : 안희정 후보의 대연정 주장 설명 후 각 후보 대리인의 의견 요청
답) 전재수 의원 : 캠프와 후보의 많은 고민 있으셨을 것. 그러나 언급하신 독일의 연정 사례는 현재 국정농단으로 국정이 파탄이 난 우리 현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다.
답) 전재수 : 사람이 떠난 것이 분열이라지만 결과는 당지지율이 50%를 넘고 당의 후보들이 고르게 지지 받는다. 탈당의 결과이다.
왜 탈당만 문재인 후보의 탓이고 그 결과를 누리고 있는 현재가 문재인 후보의 공이라 말하는 이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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