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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민주주의

세월호 3주기. 독일에서 날아온 '향수(鄕愁)'

by 미야비 맘 2017.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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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곡은... 독일의 여고생들이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며 한국어로 부른 '향수'입니다.

마침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세월호 참사 그 이후 유가족들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유가족 분들 중 어느 분이 그러셨다고 합니다.

오해와 불신, 밝혀지지 않는 진실에 더는 견딜 수가 없어 죽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누군가의 가방에 걸린 노란 리본을 보고 위안을 받고 죽음에 대한 생각을 접었다고...

위로니 이해니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냥 가방에 작은 노란 리본 하나 다는 것 만으로도 자신이 알지 못 하는 사이에 누군가를 죽음에서 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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