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귀신1 어느 택시기사의 등골 오싹한 손님 이야기. 어느 택시 기사가 새벽 3시쯤 50대쯤 되어 보이는 신사를 태웠다. 정장 차림에 단정한 헤어스타일, 어느 회사의 중역쯤으로 보인다. 집 앞에 도착하자 손님은 내리면서 택시 기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조수석 여자분 잘 모셔다 주시오." 이 신사는 처음부터 혼자 탔었다. 취해서 친구와 같이 탔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술에 취해 택시에 타서 잠이 들었다가 목적지에 도착해 운전수가 "손님, 다 왔습니다." 라고 깨우면 "어? 그 자식 언제 내린거야?" 라며 두리번거린다. "손님, 혼자 타셨는데요." 하고 운전수가 설명하는 일이 꽤 있다. 운전수는 또 그런 분인가 싶어 "조수석 여자분 말씀입니까? 손님, 처음부터 혼자 타셨는데요." 라고 답하자 "어? 그런가? 운전수 양반에게는 보이지 않는구먼. 미안하게 .. 2014.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