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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3

국카스텐 하현우 설레이는 소년처럼-마왕이 소년되어 다시 돌아온 듯한 밤... 떴다! 하현우의 푸른바다의 전설 ost '설레이는 소년처럼' 원곡은 마왕 신해철이 1998년 6월에 발매한 Crom's Techno Works에 수록된 같은 제목의 곡. 역시 마왕의 곡이 당시 그의 곡들이 그랬던 것처럼 테크노틱한 데 비해 하현우의 노래는 훨씬 발라드스럽고 목소리도 훨씬 소년같달까... 하현우가 한때 자신의 목소리에 너무 특징이 없어서 고민했다고 쓴 글을 본 적이 있다. 마왕은 자신의 목이 약한 것을 비관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하현우의 목을 부러워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두 사람의 목소리가 참 비슷하다. 아 뭐 순전히 개인 생각이니 태클은 사절... 처음 음대에서 하현우의 '민물장어의 꿈'을 듣고 깜짝 놀랐었다. 당시 나는 국카스텐이고 하현우고 전혀 몰랐던 시절이었으므로 마왕이.. 2016. 12. 1.
국카스텐 하현우- 마왕에의 오마쥬였을까...? 그랬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그 동안 정신없었다는 핑계로... 간만에 글을 올림... 오늘은 마왕의 기일이라... 까먹고 있었는데 문재인님께서 알려주신... 감사합니다. 그를 기억해 주셔서...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마왕과 하현우의 콜라보 영상들을... 마지막으로 마왕의 '그대에게'... 2016. 10. 27.
디어 마이 프렌즈. 염치없음을... 눈물 흘릴 자격도 없음을... 디마프는 정말... 지금 당장 떠오르는 드라마, 내 인생 드라마 1순위는 언제나 '마왕'이었는데 순위가 바뀔 위기... 완(고현정 분)은 결국 엄마(고두심 분)와 같은 짐을 짊어지게 되었다. 암 수술을 앞둔 아픈 엄마, 불구가 되었음에도 버리지 못 하고 함께 하기로 한 연하(조인성 분). 그런 저런 일들을 생각하며 본인의 이기심에 스스로 뺨을 때리는 완... 노희경 작가의 치밀하다 못 해 무서운 섬세함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평생 바람피고 폭력을 휘두르더니 병들고 늙자 집으로 돌아온 남편과 다리 불구가 된 아들을 평생 돌보는 할머니, 또 장녀라는 이유로 이를 고스란히 다시 떠맡게 된 엄마, 그리고 다시 그 고리를 끊지 못 하고 할머니 때부터 짊어져 온 짐을 다시 지려는 딸이자 손녀. 여성 3대 수난.... 2016.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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