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맘마미아1 라라랜드 - 제 연애세포는 다 썪어버렸답니다... 가리 늦게... 라라랜드를 봤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저와는 맞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원래 제가 달달하고 깨소금 냄새나고 간질간질한 내용을 잘 보지를 못 해서... 다만 이건 오직 제 개인적 감상이며 옆의 10대 소녀들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보고 있었다는 것도 밝혀둡니다. 제 연애세포들은 다 썪어버렸... ㅠㅠ 또한 개인적으로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럴지도... 저를 세번이나 영화관으로 이끈 '위플래쉬'의 데니언 채즐 감독의 작품이었던 데다, 뮤지컬 영화를 사랑해 마지않는데 간만에 나온 뮤지컬 영화라 많이 흥분했던 듯합니다... 제게 있어 라라랜드 최고의 장면은 영화 '위플래쉬'에서 완벽한 재즈를 추구하며 눈동자 색까지 연기를 하던 J.K 시몬스 씨가 '라라랜드'에서는 재즈를 극혐 하는 .. 2021. 1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