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1 일본, 어디까지 알고 있니? 일본 신사의 토리이, 그리고 한국 솟대의 새는? 일본의 신사(神社) 앞에는 토리이(鳥居)라고 불리는 문이 반드시 있습니다. 지도에서 신사를 표시하는 기호도 토리이 모양의 기호(⛩)입니다. 토리이의 형태는 새가 앉아있는 나무를 묘사한 것입니다. 즉, 신도(神道)와 인연이 깊은 길게 우는 새(長鳴鳥), 닭이 머물고 있는 형태입니다. 왜 닭이 신과 인연이 있는 새일까요? 이것은 일본 신사의 대표 신이라 할 수 있는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天照大神) 여신이 이와토(岩戸) 동굴에 숨었다는 신화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마테라스 여신과 신들이 살고 있던 타카마가하라(高天原)에 난폭하기로 소문난 그녀의 남동생 스사노오노미코토(素戔嗚尊)가 찾아옵니다. 타카마가하라에서 앞으로는 얌전히 지내겠다는 스사노오를 믿을 수 없었던 아마테라스 여신은 내기를 제안하는데.. 2022. 10.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