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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10

왜 언론은 비교도 되지 않는 안철수 씨와 문재인 씨 양자구도를 이야기하는가? 저 역시 2월부터 안철수-유승민(정확히는 바른정당) 후보들의 단일화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만 안철수 씨가 바른정당과 한국당에 후보를 내지 말라는 정당의 근간을 흔드는 요구를 했기 때문에 근시일 내에 둘의 단일화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실은 제게는 일종의 쇼로 보입니다. 안철수 씨 입장에서 보면 성급한 단일화를 하면 호남까지 가서 지금껏 쌓아왔던 야권의 이미지에 상처를 입게 되므로, 1:1 단일화가 아닌 적폐보수를 눌러서 안고 간다는 흡수의 형식을 취하려고 한달까요. 안희정 후보의 방식과 비슷한 듯 보이지만 전혀 다르지요. 안희정 후보는 성급한 용서와 화합을 이야기했지만 안철수 씨는 일단 힘으로 누른 겁니다. 안희정 후보의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나온 책략이 아닐까 합니다. 즉, 핑계는 최순실 박근혜 같은 .. 2017. 4. 2.
sbs대선주자 국민면접-안철수 후보편-음... 알듯말듯... 결국 안철수 후보편까지... ㅠㅠ 안 보고 싶었지만... 휴... 한때 멘토였기에... 어째서인지 아재개그가 초반의 대부분을 차지했네요. 악마의 편집인지 실제 아재개그의 남발이었는지 알 수가... 인사 문제에서 안보관계 인사가 먼저 나왔습니다. 아마 문재인 후보에 맞서 보수표를 의식해서인 듯 합니다. 경쟁상대측 사람이라 해도 적절하다면 인사에 넣을 것이라 하시며 내부 반발에 대한 질문에 대부분 본인 철학에 동의하고 있으므로 괜찮다고 하시네요. 또 자신의 일을 도와줬더라도 능력이 없으면 쓰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소통인지 불통인지 알쏭달쏭하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떠나가신 걸까요...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다면 참여정부로 돌아간다시네요. 역시 보수층 표를 겨냥하신 듯... 이유는 20세기 말 이후 벤쳐사업..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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