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진희1 2006.1.11 진가신 감독 'Perhaps Love' at 해운대 메가박스 아마도 사랑... 인가? 나의 짧은 영어 실력으로는 거기까정밖에 표현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사랑 영화는 너무나 달콤해서, 또는 너무나 씁쓸해서, 때론 너무나 가벼워서, 또 너무나 무거워서 좋아하지 않는다... 소설이든 드라마든 뭐든... 이 영화를 택해서 본 단 하나의 이유는 뮤지컬 영화인 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여주인공의 투명한 피부와 땡그랗고 맑은 눈과 깡마른 몸매에 반해서랄까. 음... 지진희 씨의 출연도 무시할 수 없었다. 이 영화의 볼거리는 역시 삽입된 뮤지컬이었다. 전체적인 극의 흐름 상, 주인공들은 현실에서는 자신들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는 반면, 그들이 찍고있는 뮤지컬 영화 속에서는 감정들을 억제하지 않고 드러낸다. 현실 공간과 가상 공간의 조우. 이 설정은 세 남녀 주인공들이.. 2021.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