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토즐1 라포엠이 정말 송골매가 되어 날아올랐네요. 쓰기 작업해야 할 것이 있는데 집중이 되지 않아 포털 창들을 이리 깨작 저리 깨작 보고 있다가 '팬텀싱어3'에서 좋아하게 된 '라포엠' 어제 영상이 눈에 띄어 오! 들어봐야지! 하며 플레이를 눌렀다가 흥분해서 작업은 팽개치고 감상문 씁니다. ㅋ 첫 시작은 카운터테너 최성훈님이 열어주셨습니다. 하... 그의 목소리는 정말 정신을 현세에서 이계(異界)로 이동시킵니다... 근데 왜 수염을 밀어 버리신 거죠? 목소리와 수염의 갭이 최성훈 씨를 훨씬 매력적으로 만들었는데... 물론 면도하셔도 꽃미남이시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바로 음이 절벽에서 수직 낙하해 바리톤 정민성 씨의 목소리로 옮겨갑니다. 오랜만에 봤더니 그새 귀여운 바리톤에서 벗어나셨네요. 선이 굵어지셨어요.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두 테너 유채훈 씨와 박.. 2022.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