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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민주주의194

프로메테우스의 덫 최근 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베의 태도를 정면 비판하고 나섰던 아사히. 그들에게 2011년에 있었던 후쿠시마 원전 폭발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런 부분은 좀 본따왔음 한다. 물론 한국에도 그러한 언론의 움직임이 있다, 손석희의 JTBC. 타 방송국은 포기한 세월호 문제를 지금까지 계속 꾸준히 다루고 있다. JTBC뉴스는 심층보도를 한다. 때문에 타 방송국보다 알려주는 뉴스의 양이 한정되어 다른 뉴스를 서브로 또 봐야 한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그래도 이 뉴스방식을 고수해 주었으면 한다. 2014. 10. 12.
역사의 가치 역사의 가치는 만약이나 미화에 있지 않다. 기록을 보고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막는 데 그 가치가 있다. 때문에 진실을 가로막고 있는 연막을 걷어내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다. 박정희의 성성납과 박근혜의 사라진 7시간 http://impeter.tistory.com/m/post/2563 2014. 10. 12.
원세훈 선거법 위반 불인정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여러 뉴스 등을 정리하며 혼자 씁쓸하게 맥주 한 잔... 조 국 서울대 교수: 법원, 원세훈의 국정원법 위반은 인정하면서도 선거법 위반은 불인정. 선거개입을 위해 불법업무지시를 했는데도? 원세훈 개인은 처벌하되 정권의 정통성은 살려주는 판결이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원세훈 판결 해설] 실제 대선기간을 포함한 장기간에 걸쳐 국정원 직원들에게 업무로 댓글 작성 등 정치개입 지시 (사실). 하지만, 특정인 당선 위해 했다는 의도(속마음)은 확인할 길 없어 선거법 적용은 못해(법률). 즉, 죽인 건 맞지만 살인은 아냐" 최기훈 뉴스타파 기자: 국정원 직원이 대선시기에 특정후보(문재인과 안철수,이정희)를 대놓고 비난했으면 선거법 위반이지 뭔 판결의 논리가 이리도 궤변인가. 다음에 .. 2014. 10. 10.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그 누가 이거다! 하고 정의 내릴 수 있을까... 사실 선과 악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선과 선, 즉 이쪽의 정의와 저쪽의 정의가 부딪히는 것일 뿐인지도 모른다고 중2즈음 전교조 선생님들을 보며 어렴풋이 생각했었다... 재미난 것은《정의란 무엇인가》(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라는 책이다. 하버드 대학교 교수이자 정치철학자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이 지은 정치 철학서인데 이 책은 미국에서는 10만부 남짓 팔리는 정도였으나, 대한민국에서 유독 크게 인기를 끌어 2010년 7월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였고 인문학 서적으로는 드물게 130만부 이상을 돌파했다.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201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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