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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하현우의 푸른바다의 전설 ost '설레이는 소년처럼'
원곡은 마왕 신해철이 1998년 6월에 발매한 Crom's Techno Works에 수록된 같은 제목의 곡.
역시 마왕의 곡이 당시 그의 곡들이 그랬던 것처럼 테크노틱한 데 비해 하현우의 노래는 훨씬 발라드스럽고 목소리도 훨씬 소년같달까...
하현우가 한때 자신의 목소리에 너무 특징이 없어서 고민했다고 쓴 글을 본 적이 있다.
마왕은 자신의 목이 약한 것을 비관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하현우의 목을 부러워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두 사람의 목소리가 참 비슷하다. 아 뭐 순전히 개인 생각이니 태클은 사절...
처음 음대에서 하현우의 '민물장어의 꿈'을 듣고 깜짝 놀랐었다. 당시 나는 국카스텐이고 하현우고 전혀 몰랐던 시절이었으므로 마왕이 살아 돌아온 듯한 착각이 들어서... 물론 하현우가 비슷하게 내려고 노력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래도 참 닮았다... 어쨌든...
다시금 마왕이 그리워지는 밤이다... 마왕의 곡도 올려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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