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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민주주의

더민주 제8차 경선토론.

by 미야비 맘 2017.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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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8차 토론입니다. 그리고 오늘 예정에 없던 토론회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충남에는 전파가 가지 않았다는 항의를 받아들인 선관위 쪽에서 급하게 일정을 잡았지요.

한 지역에서만 두 번의 토론이 잡힌 것은 엄밀히 말해 다른 지역에 대한 역차별이기도 합니다... 선관위는 처음부터 이런 불만이 터져나오지 않게 조정을 잘 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8차 토론까지 제 감상평은...

방송되는 지역에 맞춰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문재인 후보가 유일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후보분들은 정책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은 커녕, 눈쌀이 찌푸려지는 타후보 비방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경선에 대해 여러가지 문제들이 터지고 있는 이 즈음...

자칫하다간 당 이미지와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하루에 천단위? 억단위? 돈을 써가며 선택한 국민경선이 잔치가 아닌 초상집이 되어버린다면...

그렇게 만든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경선 결과에 불복해 또다시 의미없는 시간과 돈을 쓰게 만드는 일도 없도록, 이미 중앙당 차원에서의 조치가 준비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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