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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동래읍성 축제

by 미야비 맘 201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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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꿀꿀하여 동래 읍성 축제 보러 감. 외줄타기가 보고 싶어 갔는데 시간을 잘못 알아 놓치고 짜증이 또 났는데 7시부터 전쟁 재현 뮤지컬을 한다기에 호기심에 기다리기로 함.

기다리는 동안 소고기국밥 한 그릇 뚝딱하고 더치커피 마시며 먼저 시작한 작은 음악회 보다가 뮤지컬공연 장소로 자리 옮김.




오~ 뮤지컬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음! 작년부터 시작했다는데 복천 박물관의 복원된 읍성과 산성을 배경으로 하니 아주 그럴 듯.

송상현 장군역의 성기윤씨도 멋졌지만 왜장 히라요시역의 김관의씨! 우앙~ 멋졌다는!

낼 또 보러갈까... 생각 중... 가서 싸인받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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