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카스텐86 국카스텐 사자후 참... 6년 전인데 오히려 지금이 소년같고... 물론 아재도 들어가 있고... 이 때는 날이 새파랗게 선 청년이로구나. 새파란 청개구리... 진짜... 청춘이다... 예쁘다 예뻐... 2016. 11. 29. 국카스텐 천안콘 1분 소등 전 하현우 멘트를 듣고... 아름다워... 난 참 개구리 웃는 모습이 좋다. 세상 시름 다 사라지는 느낌. 천안콘에서 1분 소등 때 '촛불집회에 본인도 참여 못 해서 죄송하고 공연 오신 분들 중에도 죄송해 하는 분들이 많다고 안다'는 개구리 멘트를 듣고 왠지 슬퍼졌다. 게다가 관객들이 떼창으로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 걸 듣고 더 슬프고 화나고... 왜 박근혜 때문에 자기 돈 들여 좋아하는 음악 들으러 콘서트 가는 것도 죄스럽게 여겨야 하게 된 건지.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지도 못 하게 된 건지... 결론은... 국텐 콘서트 가고 싶다고오~ ㅠㅠ 언능 대구콘 가고~~~ 부산콘 가고~~~ 싶다고~~~ 사자후! 2016. 11. 29. 국카스텐 천안 콘서트 도중 1분간 소등. 이러니 내가 이 덕주들을 사랑 안 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천안콘서트 도중 정각 8시에 1분간 소등한 국카스텐 https://twitter.com/masterkeaton1/status/802472562856841216 @Jujubee86986318님의 트윗을 확인해 보세요 : https://twitter.com/Jujubee86986318/status/802508660564000768?s=09 @onceinasummer_님의 트윗을 확인해 보세요 : https://twitter.com/onceinasummer_/status/802701466527940608?s=09 2016. 11. 28. 국카스텐 하현우 생축! 그리고'사이'. 우리들은 수많은 관계와 사이사이에서 방황하다 홀로 간다 현우의 생일이 다 지나기 전에 뭔가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 무럭무럭 솟아서... 일 마치고 서면 잠시 들렀다가 이제 집에 와서 글 쓰기... 오늘 선택 곡은 '사이' '사이'는 국텐에 객원으로 자주 건반을 맡아 주고 있는 훈남 노총각 그린 팝 피아니스트 AEV가 작, 편곡을 하고 하현우가 가사를 쓴 곡. 에이브가 올 여름에 낸 곡 '썸썸머'를 들었을 때 아, 이 총각 참 칵테일처럼 세련되고 소주와 삼겹살처럼 순수하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사이'를 들으니... 이 총각도 참 한이 많구나...? ㅋ... 암튼 이 아름다운 멜로디에 완전 딱 맞는 이 가사를 하현우가 바쁜 와중에 한 이틀만에 뚝딱 써왔단다. 못된 시키... 범인(凡人)들 기죽게시리...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관계도를 만들고... 2016. 11. 25. 이전 1 2 3 4 5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