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문희1 탄핵이 인용되었습니다. 이렇게 깨어난 시민의식, 앞으로도 계속 지켜졌으면 탄핵이 인용되었습니다. 오늘 촛불 집회는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전 왜 이렇게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넘어야 할 고개 곳곳에 숨어 있을 복병들... 하지만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며 시민들... 통합은 어려울 지라도 같이 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리 힘들게 고개를 넘어가도 우리들이 꿈꾸던 이상적인 대한민국은 바로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 과도기에 겪어야 할 수많은 난관들과 과제들. 다음 정부는 박근혜 정부가 일으켜 놓은 많은 문제들의 뒤치닥거리만 하다가 끝날 수도 있습니다. 누가 다음 대 대통령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사람이 이 모든 문제들을 혼자서 다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저는 2008년, 2012년 촛불집회에도 참석했었습니다. 그 때의 .. 2017.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