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푸에고1 아... 국카스텐 푸에고의 전신이 되었던 글은 이리도... 누누이 언급하지만 국카스텐의 노래들은 가사와 멜로디의 갭이 심하고 또 그 부분이 매력이라 했지만... 오늘 트윗에 Roh님이 올려주신 글에서 '푸에고'의 전신이 된 2011년 9월 11일 새벽에 썼었던 하현우의 글을 보고 그들이 음악을 계속 만들고 노래를 계속 부르기 위해 얼마나 많이 절망하고 서로에게 의지해 땅을 짚고 일어서기를 반복했는지 새삼 알 듯... 사실 '푸에고'도 메달을 따지 못 한 이들, 그들의 감정과 에너지에 가치를 두고 쓴 곡이라 하긴 했지만 이토록 에너지 넘치는 곡의 기본이 된 가사가 실은 저런 느낌의 글이었다니... 아... 마지막 글로 된 노래도 한번 들어보고 싶다. '그대에게 보내는 글'이라니. ㅋ... 여지껏 본 적 없는 형식의 글이 아닌가. 감정 표현이 비유가 아닌 온전한 스.. 2016.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