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부산 북콘서트 2부.
2부는 가벼운 토크쇼 형식.
'미생', '내부자들'의 윤태호 작가님. 우웡. 이 부 싸인이 받고 싶었다는. ㅠㅠ
그리고 김미화, 강산에 님.
강산에님 부모님께서도 흥남부두로 해서 거제도로 피난오신 피난민이셨음. 게다가 경희대 선후배 사이. 그 피난민의 정서가 맞아 문재인 후보에게 끌렸다는 강산에 님.
윤태호 작가님. 주변인들이 정치인의 뒤에서 병풍이 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자유롭게 자신이 할 일을 찾고 있는 정치인은 처음 본다고.
정경진 전부산행정부시장 소개. 부산에서는 영입된 야당인사 중 역대 최고위직이라 함.
국가적으로도 부산을 위해서라도 준비되고 검증된 문재인 후보가 적임자라 생각되어 들어오셨다 함. 황포돛배 문재인 후보께 선물하심. 순풍에 돛 단 듯. 그리고 조선산업 발전시켜 주시기를 바라며
윤태호 작가님 소개. 세월호를 들고 있는 문재인 후보. 그 그림이 가진 무게가 너무 무거워 슈퍼맨 문재인 후보를 그리셨다고... 선물로 주심.
윤승호 교수님.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교수님. 체육에 관한 정책 자문. 선물을 위해 사모님을 불렀는데 김미화 씨가 야구 방망이를 들고 '음메 기 살어' 하시며 나오심. 컥. 진짜 부부셨음? 우억우억. 야구방망이 선물로 주심.
버닝밴드 공연 후 문재인 후보 마지막 발언.
어제sbs에서 있었던 헌재 사찰에 대해 말씀하시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하심. 헌재 선고 전날, 당일, 다음날 광화문에서 모이자고 하심.
탄핵이 인용되면 더 혼란해 질 것을 우려. 내각이 다 구성되기 위해 야권이 다 결집해도 한달은 걸릴 것.
이번은 정말 준비된 사람이 아니면 어려울 것. 어제 재외국민단 지도부도 만나셨다 함. 전국과 해외를 아우르는 후보. 국민통합을 이루어낼 수 있는 후보.
통합된 국민의 힘이 있어야 적폐 청산도 가능할 것. 부산이 디비지야한다! 다같이 부산과 대한민국을 디비자!
피날레는 고 신해철님의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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