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카스텐86 국카스텐 이제 꽃길만. 하현우와 국카스텐의 음악성이 인정받고 있는 지금. 그들은 시들어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꽃들이다... 그만 그만, 잠깐만" 하현우는 국카스텐 연주를 계속 중단시켰다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0315181104235 2016. 7. 27. 국카스텐 비트리올 - 고장이 난 나는 껍데기뿐인 유령이 되고 파올로 코엘류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주인공 베로니카가 비트리올 증후군이다. 비트리올 증후군. 모든 것을 다 가졌음에도 무기력함과 공허함을 느끼게 되는 상태. 부모들이 설계해 주는대로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세대들이 많이 느낄 것이다. 학교, 학점, 심지어 결혼시기까지... 몇 년 전이었나 자신의 아들이 왜 F학점을 받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전화를 걸어왔던 어느 학생의 아버지가 생각난다. 한 시간 가까이 전화로 씨름했었는데... 그 학생 지금은 어찌 지낼런지... 가사가 어쿠스틱 버전과 더 잘 어울리는 듯. 비트리올. 고장이 난 넌서랍을 뒤적거리며 잠을 청할 약을 꺼내고 한탄을 하네 창밖은 너무나 밝다고 연락이 없던 시간은 나를 찾아와 무거워진 귀를 잡고서 얘기를 하네 밖에서 날 기다린다고 저.. 2016. 7. 27. 하현우 실버벨 악! 너 정말 목소리가 예뻤구나! 변성기를 어떻게 보낸거야? 2016. 7. 27. 국카스텐 라플레시아 - 화려하지만 비열한 냄새가 나는 라플레시아는 아열대 지방에 있는 기생식물이다. 영양소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거의 없어 기생하는 주제에 꽃은 디립다 크다. 무게 11킬로, 지름 1미터. 게다가 벌을 끌어들여 수정하지 않고 악취를 풍겨 파리를 끌어다 수정하게 한다. 시체 썪는 내가 난다고 하나 맡아본 적이 없어 알 수 없음. 엄청 오래 전에 제주 식물원에서 이 희귀 꽃이 폈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난다. 아주 어릴 적 백과사전에서 이 꽃을 보고 식인꽃이 아닐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나 정도의 어린이는 (당시엔 반에서 제일 작은 축에 속했으므로) 꿀꺽 삼킬 듯 한 비주얼이었으므로. 오늘 검색하다 저 녀석이 지면에서만 피지 않는다는 걸 알고 깜놀. 11킬로 짜리가 나무에 피다니... -_-;; 자기 혐오나 자기 연민이나 결국엔 자기애에 분.. 2016. 7. 27. 이전 1 ··· 17 18 19 20 21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