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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12

갓감자님으 아들내미 사진과 삼촌들 축하싸인. 한 20분 열심히 글 썼는데... 앱이 중지되면서 날아갔다... 넘 허무해 다시 쓸 맘이 안 생겨서... 예쁜 거 보고 자야겠다... 전설의 전규호님 아들내미 사진과 삼촌들의 축하 싸인... 출처는... 저도 모름다... 애기들은 다 이뽀... 그 밑의 사진은 덤... 이쪽일까 저쪽일까 고뇌하는 qq님의 고냉이 깨비... 2016. 8. 10.
국카스텐 지렁이-몸을 갈라서까지 가고 싶은 그 곳은 아니 왜 이런 곡들이 앨범화 되지 않은 거지? 이건 범죄야. 국카스텐은 초창기 노래들 다시 모아 앨범 하나 냅시다! 인간들은 스스로 나약한 존재임을 부정하기 위해 자신들보다 나약한 존재를 발견해 내 괴롭히는 것으로 자위한다. '지렁이'는 그렇게 천대받는 존재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것은 현대인들의 시선이고 옛 사람들은 지렁이를 '토룡(土龍)', '지룡(地龍)'이라 부르며 용이 되지 못한, 혹은 용이 될 존재로써 인지하고 있었다. (후백제의 견훤 설화라든지 아기장수 이야기라든지 중국, 일본 등지에 산재해 있다.) 지렁이는 뒤로 가지 못한다. 앞으로 앞으로만 꿈틀대며 기어간다. 그로테스크할 지 모르겠지만 몸이 어느 정도 잘려도 살아서 앞으로 앞으로 전진한다. 가련하게 기어가는 내게 그 곳으로 가지말라하며 손.. 2016. 8. 8.
국카스텐 더컴 시절 유리조각비 #국가스텐 의 앨범에 없던 곡들을 찾다 '지렁이', '나침반', '레테', 그리고 이 곡 '유리조각비'를 발견했다. 원래 디봉애비와 같이 부른 '지렁이'라는 곡이 있다는 것을 검색을 통해 알게되어 요즘 디봉애비가 좋아져 사심 가득 '지렁이'를 포스팅하리라 마음먹고 '더컴'시절 곡들을 찾다 곡들이 다 너무 좋아 망연자실. 하여 일단 '유리조각비'를... 일단 제목이 땡겨서... 디봉애비... 미안혀... '지렁이'는 담에 제대로 올릴께... 나는 유리조각이 비처럼 내리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중학교 시절, 복도 청소를 하다 벽에 걸려 있던 시계가 무슨 이유에선지 유리판이 깨져 그 아래에 있던 한 친구가 그 유리조각을 옴팡 뒤집어 쓴 사건이 있었다. 문제는 그 친구가 주변 남학교에서도 소문난 공부도 잘하고 .. 2016. 8. 5.
2016.7.30 분당 파크 콘서트. 능력자분들의 직캠 감상 어제 분당에서 있었던 파크 콘서트. 팬 분들의 직캠인데 프로 쌍뺨따구를 연발로 치는 발군의 실력들. 대체 어떤 장비들을 쓰길래... 이런 능력자들이 팬으로 있는 이상 #국카스텐 영원하지 않을까? ㅋㅋ 첫번째 직캠은 전체 풀 샷이 많이 찍혀있는데다 자막까지 붙어있어 좋고, 두번째는... I Pin님이라는 분의 직캠인데 이게 무시무시하다. 영상도 화질도 음질도! 비록 #하현우 근접 샷이 많긴 하지만 그래서 현우팬들은 완전 열광할 듯. 첫 곡 '저 바다에 누워'로 가볍게 목을 풀어 주시고. 근데 저 노래 요즘 젊은이들이 알까 모르겠다. ㅋㅋ두번째 '매일매일 기다려' 시원한 샤우팅으로 더위까지 한 방 날려주시고~ 세번째 ' Pulse' 저음으로 여심 들었다 놨다 해 주시고~ 그리고 네번째 '도둑'을 부를 때 신.. 2016.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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