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42 안예은-봄이 온다면-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곡은...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의 OST인 '봄이 온다면'입니다. 가수는 '안예은'씨네요. 오디션 프로인 K팝스타 출신이랍니다. TV가 없어 오디션프로 이런 거 전혀 안 보는 지라 처음 알게 된 가수입니다만 어린 소녀같이 앳띠게도 불렀다가 창을 하는 사람의 목소리인 듯 걸쭉하게도 부르는 것이 톡톡 튀면서도 귀에 착착 감기네요. OST들이 다 좋습니다. 안예은 씨 버전도 있고 전인권 씨 버전도 있습니다. 사실 이 곡보다 저는 안예은 씨의 다른 곡인 '홍연' 쪽이 더 좋습니다만 이 곡의 가사가 요즘 우리의 바램인 듯 참 와 닿아서 올려봅니다. 다같이 손을 맞잡고 봄을 맞이하며 만세를 부를 수 있는 그날...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봄이 온다면-안예은 우리에게 봄이.. 2017. 3. 14. Tommy Page 'A Shoulder to cry on'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의 곡은... 지난 3일 고인이 된 ' Tommy Page 씨의 'A Shoulder to cry on' 입니다. 오늘도 7시쯤 집에 오자마자 밥먹고 약먹고 바로 곯아떨어졌다가 10시쯤 깨어나 JTBC 뉴스룸 보고 지금은 평생 볼 일 없으리라 생각했던 channel A를 다 보고 있네요. '외부자들' -_-;; 나이먹었음을 느낄 수 있는 건 떨어져 가는 체력에도 있지만 같은 시대를 살아가던 유명인들의 죽음도 있지요.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Wham의 조지 마이클 씨가 고인이 되시더니 며칠 전에는 토미 페이지 씨가... 토미 페이지 씨는 뉴키즈온더블럭과 더불어 1980년대 말~90년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었지요. 한국계였고 당시 청순가수로 유명했던 하수빈 씨와 초콜릿 광고에도 출연했었지요. 당시 본인이.. 2017. 3. 14. 윤종신-지친하루 오늘의 곡은... 윤종신, 김필, 곽진언 씨가 부른 '지친 하루'입니다. 2014년 12월 곡이었네요. 윤종신 씨의 시대 정신을 반영하는 작곡 능력은 정말 부럽고... 김필 씨나 곽진언 씨의 편안한 목소리... 힐링이 됩니다. 그냥 요 며칠 문자 그대로 심신이 지쳐서... WBC 야구 중계로 늦게 시작한 뉴스룸 손옹을 보며 힐링하면서 하루를 마감해야겠습니다. 오늘 더민주 2차 토론회는 평가들만 봐도 열이 뻗어 일단 피하고... 뉴스가 야구에 밀린 것도 열뻗는데... 즐감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2017. 3. 14. 오늘의 곡은 Olivia Ong씨의 'Fly to the moon'. 오늘 라디오 토론회에서 문(moon)재인 후보의 활약을 보고 선택한 곡 오늘의 곡은 Olivia Ong씨의 'Fly to the moon'입니다. 올리비아 옹 씨는 일본에서 Sweet Memories라는 곡으로 그녀의 음악을 접하고 그 목소리에 반해 잠시 팠던 재즈가수입니다. 싱가폴 가수 겸 배우인데 일본에서 데뷰하고 활동했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미모로 일본에서 꽤나 인기가 있었지요. 이 재즈라는 분야는 참 부르기 어려워 동경하는 목소리입니다. 며칠 전부터 편도가 붓더니 드디어 콧물이 줄줄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또다시 감기...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 보일러와 털옷으로 무장하고 라디오 토론회를 듣고 기분이 좋아져 달 관련 곡을 찾다 이 곡으로 정했습니다. 우리의 문재인 후보는 어찌 그리 토론도 완벽하신지... 토론에 관한 글은 내일이나 모레쯤 올리기로 하고... 라이브 곡.. 2017. 3. 3.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