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41 로빈 윌리암스를 추모하며... 로빈 윌리암스를 기리며...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오늘을 잡아라, 내일에는 최소한의 기대만을 가져라. YouTube에서 추억의 부스러기 100227 죽은 시인의 사회 보기 - 추억의 부스러기 100227 죽은 시인의 사회: http://youtu.be/HgjiX951LKs 2014. 10. 12. 동래읍성 축제 기분이 꿀꿀하여 동래 읍성 축제 보러 감. 외줄타기가 보고 싶어 갔는데 시간을 잘못 알아 놓치고 짜증이 또 났는데 7시부터 전쟁 재현 뮤지컬을 한다기에 호기심에 기다리기로 함. 기다리는 동안 소고기국밥 한 그릇 뚝딱하고 더치커피 마시며 먼저 시작한 작은 음악회 보다가 뮤지컬공연 장소로 자리 옮김. 오~ 뮤지컬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음! 작년부터 시작했다는데 복천 박물관의 복원된 읍성과 산성을 배경으로 하니 아주 그럴 듯. 송상현 장군역의 성기윤씨도 멋졌지만 왜장 히라요시역의 김관의씨! 우앙~ 멋졌다는! 낼 또 보러갈까... 생각 중... 가서 싸인받을까? ㅋㅋ 2014. 10. 12. 모주다 모주~ 아~ 마시믄 안 되는데~ 이누무 유통 기한 땜시~ 전설의 전주 모주~ 지인께서 주셨단~ 인자 집에 와서 탕 끓일 여력은 없고 감자전과 모밀 김치 만두로 대처~ 향이 그냥 아주 그냥~ 한방 약초가 들어갔는데 역하지 않고 계피와 칡과 감초 향이~ 맛도 그냥 아주 그냥~ 부드럽고 달콤 쌉싸름~ 잘 마시겠슘당~ 우와우와 방금 두산백과에서 모주 찾고 깜놀! 역시 내 코 개코! 모주는 광해군 때 인목대비의 어머니가 귀양지 제주에서 빚었던 술이라 해서‘대비모주(大妃母酒)'라 부르다가‘모주’라 줄여서 불리게 되었다는 설과, 어느 고을에 술 많이 마시는 아들의 건강을 염려한 어머니가 막걸리에다 각종 한약재를 넣고 달여 아들에게 주어 ‘모주’라 이름 붙였다는 설이 있다. 모주의 사전적인 뜻은 밑술 또는 술을 거르고 남은 .. 2014. 10. 10. 네팔 쿠마리 간만에 쿠마리에 관한 글을 읽고 네팔에 가고 싶어졌다.페루든 네팔이든 라오스든 티벳이든 가고싶다~~~ 하다못해 일본이라도 갔다와야 이 갑갑증이 풀리려나~~~ 이 역마살을 워쩔... 글이라도 써야겠다. 아, 조만간 피안화가 피겠구나... 한 며칠 괜찮다가 꼭 삼 일씩 앓는 것은 내가 이번 생의 장례를 미리 지내는 일이라 생각했다. 어렵게 잠이 들면 꿈의 길섶마다 열꽃이 피었다. 나는 자면서도 누가 보고 싶은 듯이 눈가를 자주 비볐다 - 박준, 꾀병 나는 입을 열 수 없다. 말이 되는 순간, 어떠한 대답도 또 다른 질문이 된다. 네가 내 눈빛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 - 기형도 나로 인해서, 너는 누군가의 자랑이 되고 어느 날 네가 또 슬피 울 때, 네가 기억하기를. 네가 나의 자랑이란걸 기억력이 좋은 네가 .. 2014. 10. 10.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