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현우64 국카스텐 비트리올, 그리고 이소라의 Track7-지난 밤 날 재워준 약 어딨는거야 비트리올 역시 이전에 간단하게 리뷰를 썼었지만 엊그제 이소라씨의 'Track7'이라는 곡을 알게 되어 듣고 비트리올이 떠올라 다시 주섬주섬... 고장이 난 넌 서랍을 뒤적거리며 잠을 청할 약을 꺼내고 한탄을 하네 창 밖은 너무나 밝다고 연락이 없던 시간은 나를 찾아와 무거워진 귀를 잡고서 얘기를 하네 밖에서 날 기다린다고 무거워진 넌 말을 잃어 버린 채 어두워진 창문을 보며 입을 벌리네 비틀거리는 소리를 내며 저물어가는 머릿속엔 오로지 서성거리는 유령이 되어 가늘하게 나를 감싸네 흐르지 않던 계절은 나를 배신해 손을 흔든 채 표정을 바꿔 옷을 훔쳐 나를 가두네 흔히 비트리올 증후군이 남들 보기에는 부족함 없는 사람들이 무기력감과 공허를 느껴 극단적 선택까지도 하게 되는 상태라 하지만,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2016. 9. 18. 하현우 이마도 함 드러내보지... 이런 사진들을 보면 개구리 이마도 참 이쁠거 같은데... 이마 까고 안경 벗고 정장입고 노래하는 모습도 함 보고잡군... 2016. 9. 1. 국카스텐 제주뮤직페스티벌2부-양방언피아노+하현우보컬+마왕의 일상으로의 초대 콜라보라니! 미쳤어 미쳤어! 26일 부락에서 오매불망 듣고파 튓에 올려뒀던 희망곡 '몽타주'가 첫 곡으로 나오고 하현우의 빈~숏~ 포즈를 쌩눈으로 보고 기절 직전, 근데 바로 '매니큐어'까지 나와 완전 이성이 날아가 버림. 그래서 다른 국카스텐 팬분과 새벽 4시까지 노래방에서 달려버림. 그리고 27일 더민주 전당대회를 위해 1시간 반 자고 서울로 올라갔다 오는 하드 스케쥴이었기에 하루는 쉬어야 월욜부터 일을 할 수 있겠다 싶어 제뮤를 포기했었는데... 가비알 완창에 양방언 피아노+하현우보컬+마왕의 일상으로의 초대 콜라보라니!!! 난 제주에 갔어야 했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월욜 새벽 뱅기로 돌아오는 한이 있어도! 갔어야 했어!!! 양방언은 이런 사람... 하현우 멘트 후 가비알 부르기 시작. 제일 비슷한 이.. 2016. 8. 31. 국카스텐 제주뮤직페스티벌 1부 - 그대 목소리에 술을 마시지 않아도 시름이 사라진다오~ 2016. 8.28(일) 제주 돌문화공원 하현우 완전 날라댕기네... 엄청나게 기분도 좋아 보이고... 그래서 엄청난 힘으로 기타줄도 끊어 먹고 그래서 상상을 초월한 잔망도 시전(예를 들면 까꿍이라든가 까꿍이라든가 까꿍이라든가 까꿍이라든가... 36짤... 아재... OTL) 그렇겠지... 누구나 알겠지만 비가 온 직후의 그 청량한 공기... 게다가 제주도니 더 맑은 공기는 音을 전달하기엔 최적... 게다가 음향 설비가... 부산 락페와 비교도 안돼는 듯. 노래를 부르는 사람에게 음이 제대로 전달되는 것 만큼 기쁜 일이 또 있을까... 부락은 제발 정신 좀 차리라... 같은 야외공연인데 이렇게까지 퀄리티가 차이가 나다니... 하현우니까 그 시설에 그 정도 소리를 낸거지... 일단 첫 곡 '바다에 누워'로.. 2016. 8. 31.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