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현우64 오늘 자 탐라에서 선별한 자야혀... 예쁜 거 보고 아름다운 거 듣고 자자... 2016. 8. 20. 국카스텐 미로 - 미로가 나를 먹은 건지 내가 그 미로를 만들어 낸 건지... 오늘은 1집의 '미로'에 꽂혀... 아마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미노타우르스'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 온 듯. '미로' 라는 단어도, '부정한 여인', '괴물'이라는 단어에서도 연상이 되므로. 여기에 서커스 공연장의 미로 이미지도 떠올랐다. 도입부의 폴짝 폴짝 뛰어 가는 듯 튕기는 경쾌한 기타소리도 그렇고 중간에 삽입되는 옛 서커스 공연장에 울려 퍼졌음직한 음악도 그렇고. 어릴 때부터 나는 심각한 길치에 방향치였다. 그래서 나를 겁줄 때 어른들의 말은 항상 '버리고 간다!' 였고 유난히 어둡고 좁은 골목이 많은 지역에 갈 때 그 골목, 즉 '미로'는 어린 나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지금이야 옛 추억을 상기시키는 골목들이 좋아 일부러 찾아다닐 정도가 되었지만 여전히 길치라 한참을 헤맨다. 그 헤맴도 출구.. 2016. 8. 19. 국카스텐 신곡 Ultimate 뮤비 - 은하영웅전설같다. ㅠㅠ 하... 미쳤다... 누구냐? 누가 이들에게 제복을 입힐 생각을 했나? 천잰데?(하지만 제복은 걍 만화와 역사의 유물로써만의 제복만 좋아할 뿐, 실제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제복 입은 사람들은 싫어하는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인 나.) 개인적으로는 '은하영웅전설'이 떠올라 미칠뻔 했음. 으아~ 양웬리~!!!! 으아~ 라인하르트!!!! 양웬리가 죽고 난 후 책 읽을 마음도 안 생기던... ㅠㅠ #하현우 는 라인하르트의 제복+양웬리 이미지? #기뱅이 는 라인하르트의 절친이자 충직한 부하였던 키르히아이스 같다. 개인적으로 역시 좋아하던 캐릭 아니 기왕 입혀줄려면 #디봉애비 캉 #갓규호 님도 제복 좀 입혀주지... ㅠㅠ 에잇 라인하르트, 양웬리, 키르히아이스 짤들.. 2016. 8. 18. 2015.8.15 피버 페스티벌 국카스텐 하... 어제의 즐거움이 다시 고스란히... #국카스텐 나올때 다들 기냥 다른 가수처럼 시키지도 않았는데 벌떡 스탠딩하고, #하현우 가 본무대에서 광탈하자 바로 펜스로 우루루 몰려 달려가는 걸 보고 깜놀... 다행히 사고는 없었음. 이누무 성격땜시 달려가지 않아 본의아니게 매너녀가 되긴 했지만 아쉽긴 했음. 대신 무대에 집중해서 #갓규호 님의 위대함, #이정길 의 잘생김, #기뱅이 의 멋짐, #에이브님 과 #김트루 님의 아름다움, #청년 의 남자다움, #쿠매 의 귀여움을 확인했으니 다 이루었노라... 그래도... 앵콘 가고싶다... 또르르... 26일 또 볼 수 있다는 걸 일단 위안삼으며... 2016. 8. 16.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 반응형